출처:https://cafe.naver.com/directwedding/1814798

꺄 결혼식이 16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

예랑이와 일찍 같이 살고있어서인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예신이예요.

저희는 1주년 때 맞춘 커플링이 이미 있었어요!

두번째 커플링으로 웨딩밴드 맞췄습니다 ♡

예물예단 하지 않고 간소화하여 준비하기로 서로 협의해서 화려한 반지는 하지 않았어요.

커플링처럼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웨딩밴드를 원했고 다렉 식구분들과 다름없이 종로 발품을 엄청 팔았죠.

100가지 넘는 디자인 눈으로 다 살피고 하나하나 거르면서 종로 로제에서 선택한 디자인은 바로!

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? 심플 그 자체!

지금부터 착용하고 다니고 있어요. :)

가운데는 다이아로 살짝 박아줬고 14k예요.

로제쥬얼리 상담해주신 대표님이 굳이 18k를 권하지 않으시고, 14k도 무난하다고 하셨거든요.

그리고, 전 웨딩밴드는 무조건 화이트골드라고 생각했었는데 피부에 맞는 어울리는 골드로 선택해주시고,

로즈골드의 경우 나중에 화이트골드로 색상 변경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. (저에겐 엄청난 정보 >.<)

다렉 식구분들도 색상 결정하는데 참고가 되셨음 좋겠네용.

조명이 반사되어 엄청나게 블링블링하게 나온 쥬얼리 세트는 선물로 받았어요.

여기저기 상담 다니는거 잘 못해서 걱정되시는 분들 걱정말고 맘에드는 디자인 있는 샵에 무조건 전화해서 예약하고 상담 다 다니셔요!

저도 원래 제가 맘에 들었던 디자인이 실물로 보니 그닥 맘에 안들어서 다른 디자인으로 선택한거거든요!

조만간 팔찌도.....하러 갈까 생각 중입니다. 히힛.

여러분들도 예쁜 웨딩밴드 하시고 예쁜 결혼식 하시길 바래요 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