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용후기

종로에서 반쪽투어하고 그 담주에 예물 계약하고 왔습니다~

2020-07-01955

출처:https://cafe.naver.com/remonterrace/26598445

저희는 데이트 겸 종로로 나가서 투어 살짝(?) 했어요

투어리가 보다는 데이트가 더 어울리는 단어같아요ㅎㅎ

정식 예약을 하지 않아서 조금 기다리기도 했지만 데이트 삼아 하니 좋던데요...

다이아반지하고 커플링으로 예물을 생각했는데  분위기만 보려고 각 매장 돌아다니면서 

저희 커플링만 보려고 하는데요.. 라면서 문을 두들겼습니다.

커플링만 상담받으니 상담시간이 짧더리고요..

커플링만 보여주시는데 전 은근슬쩍 곁눈질로 다이아 디자인도 좀 보고 그랬어요.

커플링은 예랑보고알아서 보라고 시키고 ㅋㅋ

그렇게 데이트삼아 투어 해보니까 후기봐도 영 감이 안잡혔던 업체 선택이 한결 수월해졌어요.

저흰 총 6군데 돌아다녔고 그 중 마음에 확 꽂혔던

두 군데를 나중 계약하는 날 제대로 예약하고 상담받아보자 라고 정했습니다.

두곳중 최종적으로 마음이 끌렸던 종로3가로제쥬얼리에서 했어요..

저희가 본 커플링 디자인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더리고요 ㅎㅎ

 

다이아반지는 1부꼬낙(?)다이아와 보조석도 다이아로구성된 디자인인데

심플하면서 세련미가 있더라고요..

커플링은 저희가 반쪽투어할 때 눈여겨봐뒀던 커플링으로 선택했어요.

다시 가서 봐도 이게 젤 저희에게 잘 맞더라고요^^

정식투어하기 힘드시면 빡시면 저희처럼 데이트 삼아 반쪽(?)투어도 꽤 도움될 거 같아요.

디자인 보는 감도 생기고 어색한것도 금방 적응할 수 있구요.

무엇보다 그렇게하고 또 가면 왠지 더 잘해주시는거같기도 하고 ㅎㅎ

여튼 저희는 종로3가 로제쥬얼리 덕에 이쁜 예물했습니다~~~